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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왓챠 영화] 쉬즈더맨 / 아만다바인즈, 채닝 테이텀

안녕하세요 노란민들레입니다.

전 요새 로코에 빠졌어요. 왓챠 추천 영화 목록을 보다 쉬즈더맨이 보이더군요.

딱 봐도 남장여자! 뻔히 보이지만 평점이 높길래 영화를 봤어요 ! 후후 재밌어요!

 



쉬즈더맨은 2006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입니다. 등장인물로는 아만다 바인즈, 채닝 테이텀, 로라 램지 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로라램지 너무 이뻐요♡



줄거리


바이올라는 고등학교 여자 축구부원입니다. 축구를 너무 좋아하죠. 어느 날 여자 축구부가 폐부가 됩니다. 너무 화가 난 바이올라는 쌍둥이 오빠 세바스찬이 런던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말에 오빠 행세를 하러 남자 학교에 잠입하게 됩니다.



처음엔 누가 봐도 딱 여자였는데, 남장을 하니 이쁜 남자애처럼 보입니다. 남자 기숙사에 처음 잠입한 바이올라는 어색한 남자행세를 하죠. 룸메이트들이 정말 부끄러워하죠.


하지만 자신의 친구들 작전 덕에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게 됩니다. 엄청 웃겼어요 ㅋㅋㅋㅋㅋ 예쁜 애들이 모두 남장한 바이올라를 좋다고 했으니 남자아이들의 추앙을 받죠.




남장한 바이올라와 함께 사는 룸메이트 듀크. 정말 멋집니다. 얼굴도. 몸매도. 그는 학교 퀸카 올리비아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올리비아는 섬세한 성격의 남장한 바이올라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바이올라는 올리비아를 좋아할 리도 없고, 듀크를 좋아하게 됩니다.



듀크



올리비아는 자신의 사랑을 위해 질투 작전을 합니다. 듀크를 미끼로 한 질투 작전. 푸하하. 계속 웃었어요. 듀크가 불쌍하지만요.



올리비아



바이올라의 남장 행세는 자신의 전 학교와 현 학교와의 축구 대결에서 드러나게 되요. 원래 목표가 이 축구에서 우승하는 게 바이올라의 목표였거든요. 세바스찬의 런던 여행이 생각보다 이르게 마무리 되면서 축구에 1도 소질 없는 그가 대신 경기에 참가하게 되요. 그 사이 누가 세바스찬이 남자가 아니라고 고발하죠. 이 때 세바스찬은 바지를 내려, 남장임을 증명합니다. 뜨아.



쌍둥이 남매 부모님 ㅋㅋ 축구경기보다 경악



축구 후반전에 바이올라는 본인이 여태까지 남자행세를 했음을 밝히고 축구에 참가하고 싶다고 합니다. 감독은 이를 받아들였고, 통쾌하게 이 경기를 이기게 됩니다. 듀크는 여태까지 남자로 알고 있었던 바이올라에게 심한 당혹감을 느끼고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바이올라는 마지막으로 듀크에게 초대장을 보냅니다. 파트너로 와달라는. 듀크는 사실 여자 앞에서면 바보가 되는 성격이었는데, 유일하게 바이올라와는 편하게 대화를 나누었죠. 그도 호감이 있었다는 사실. 그렇게 둘은 커플이 되며 영화가 끝나요. 아 흥미진진한 점은 진짜 세바스찬과 올리비아가 커플이 되었다는 거죠.



아만다 바인즈가 참 예쁘게 나오는데, 현재의 아만다 바인즈는 참 안타깝습니다. 그녀가 어서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재기하길 바래요. 채닝 테이텀은 여전히 멋지구요.


평점4.1